금강교
공주시에 있는 다리로 일제강점기인 1933년에 건설되었다.
등록문화유산 232호로 지정되었고 놀랍게도 40번 국도의 일부이다.
(구글 지도에서는 651번 지방도인 백제큰다리를 40번 국도로 오기해 놓고 있다.) 1932년 공주에 있던 충청남도청이 대전으로 이전하면서 그 보상으로 건설되었다. 과거에는 공주시내에 있는 유일한 금강교량이었지만, 이후 백제대교, 공주대교, 웅진대교가 건설된 이후에는 오래된 다리라는 역사적 의미만 있다. 원래 양방향 통행이 모두 가능한 다리였으나 2009년 1톤 트럭이 다리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보수공사를 했다. 이후로 자동차는 신관동에서 공산성 방향으로만 통행할 수 있고 반대방향은 자전거 도로로 활용한다. 백제문화제기간에는 루미나리에가 설치되며 아침 출근시간을 제외하고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164-1번지, 신관동 553호
일제강점기인 1933년에 건설된 공주시에 있는 다리